정부에서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민생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준만 충족하면 1인당 일정 금액을 받아 생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곳도 다양해서 일상 속 소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신청 방법과 사용처, 대상 기준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민생지원금 2차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민생지원금 2차는 전 국민 중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제공됩니다. 쉽게 말하면 대부분의 가구가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몇 가지 제외 기준이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고액 자산가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준은 가구 전체의 재산세 과세표준 합이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건강보험료 기준도 중요합니다.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 구성원 수와 유형(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등)에 따라 정해진 금액 이하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약 51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가구 구성은 주민등록등본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주소가 달라도 피부양자인 배우자나 자녀는 같은 가구로 간주됩니다.
민생지원금 2차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은 2025년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신청해야 하지만, 이후에는 요일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은행 앱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카드 제휴 은행의 영업점에 가면 됩니다.
신청 전에는 본인이 대상인지 먼저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며,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신청’이라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지원금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지원금은 받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경기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처는 대부분 소상공인 매장입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업소라면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일반 식당, 카페, 미용실, 약국, 동네 슈퍼, 전통시장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일부 예외로 읍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결제할 때 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인지 앱이나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언제까지 써야 하나요?
이번 민생지원금 2차는 1인당 약 1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가구원이 많을수록 총액은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라면 약 40만 원 수준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사용기한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됩니다.
따라서 늦지 않게 신청하고, 받은 뒤에는 가급적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소비에 보탬이 되도록 식료품, 생필품, 병원비 등으로 현명하게 사용하는 게 팁입니다.
어떤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한 업체를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 사용처 | 사용 가능 여부 | 비고 |
|---|---|---|
|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 | ❌ | 사용 불가 |
| 전통시장 | ✅ | 대부분 사용 가능 |
| 일반 식당·카페 | ✅ |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점포 |
| 병원·약국 | ✅ | 일부 제외 업종 있음 |
| 하나로마트(읍면 지역 한정) | ✅ | 예외 허용 |
| 백화점·면세점 | ❌ | 사용 불가 |
| 온라인 쇼핑몰 | ❌ | 사용 불가 |
| 동네 슈퍼·마트 | ✅ | 매출 기준 충족 시 사용 가능 |
일반적인 생활권 내 대부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 체인점이나 온라인 몰은 불가능하다는 점만 기억하면 좋습니다.
결론
민생지원금 2차는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지급되는 정부의 생활 안정 지원책입니다. 신청 대상 기준은 건강보험료와 재산·금융소득을 기준으로 정해지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가능합니다. 사용처는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 위주로 폭넓게 지정되어 있어, 생활 속 소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기한이 11월 30일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신청하고 알차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민생지원금 2차 신청 방법 사용처 FAQ
Q. 민생지원금 2차는 무엇인가요?
A. 민생지원금 2차는 정부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으로,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Q. 민생지원금 2차를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전통시장, 동네 식당, 슈퍼, 병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민생지원금 2차의 활용 방법은?
A. 지급받은 금액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식료품, 외식, 미용실, 병원비 등 일상 소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